올해 경기도 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가 7만가구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올해 160억원을 들여 7만여가구에 대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2억원의 예산을 들여 4만5600가구에 시행하던 것에 견줘 2만5000여가구가 더 늘어난 것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부부와 취약계층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보육도우미가 이들 가정을 찾아가 아이들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12살 이하 아동을 필요한 시간만큼 돌보는 시간제와 생후 12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가 있으며, 2살 미만 영아에게는 일대일 개별보육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가격은 시간제는 시간당 1000~5000원, 영아종일제는 월 30만~60만원이다. 신청은 지역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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