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이 4일 오후 울산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연말까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시민촉진단원은 단장을 비롯해 핵심요원, 일반요원 등 모두 25명이다. 시민촉진단은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관련단체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편의시설의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편의시설 확충과 효율적 운영도 꾀하게 된다. 지난해 시민촉진단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과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예방,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캠페인 등 활동을 펼쳤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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