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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상품권 싸게 판다’ SNS 사기…3억원 가로채

등록 2013-02-05 14:54

경찰, 2명 구속 2명 불구속 입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5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의 인터넷 공동구매 사이트를 개설한 뒤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아무개(3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소셜커머스(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유명 백화점과 주유소 상품권 등을 20~26% 할인 판매한다고 속여 모집한 490여명으로부터 3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처음 두 달 동안 상품권을 정상적으로 배송해 소비자들을 안심시킨 뒤 회원이 증가하자 이후에는 돈만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만 챙기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수원/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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