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졸업축하’ 교장의 연주·교사의 영상편지

등록 2013-02-06 20:52수정 2013-02-06 21:20

전북 초·중학교 문화·축제형 늘어
상장을 주고 축사를 읽는 졸업식 대신 제자에게 책을 선물하고 후배가 판소리 축하공연을 하는 등 ‘문화·축제형’ 졸업식이 눈길을 모은다.

전북 전주서중은 8일 열리는 졸업식 때 식장 전면에 졸업생 440명 모두의 이름이 적힌 펼침막을 건다. 학교 쪽은 졸업생들에게 <향기로운 삶을 위한 생각의 나무>라는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졸업생에게 각 학생의 사진을 담은 액자도 전달한다. 상을 받는 학생에겐 상품 없이 상장만 전달한다.

전북 장수초등학교는 8일 졸업식 때 교장이 교과서에 실린 곡을 하모니카로 연주해 졸업을 축하한다. 재학생들은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판소리와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13일 열리는 전주서신초등학교 졸업식 때 학부모 대표와 담임교사, 행정실 직원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한다. 이 학교 졸업생 90명에게 졸업장을 주는 동안 졸업생들이 꿈꾸는 20년 뒤의 모습과 좌우명 등이 영상 인터뷰로 소개된다.

전주/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박근혜 “표결 이뤄지는 국회돼야”…버티는 이동흡에 힘싣기
멋쟁이 여동생 같은 친퀘첸토 소형차 시장 흔들까
국정원, 임금소송 낸 퇴직 여직원들 고발
“류현진, 올 시즌 11승 올릴 것”
[화보] 연아와 함께한 ‘평창 스타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