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자동차·해양조선의 날
세미나·음악회 등 열기로
세미나·음악회 등 열기로
울산시가 13일 화학, 자동차, 해양조선 등 울산 3대 주력산업의 기념일 계획을 확정했다.
3월22일 ‘화학의 날’은 1968년 제2차 경제개발계획 핵심사업으로 울산 남구 부곡·상계동에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날에 맞춰 선정됐다. 시는 이날 ‘저차원 탄소 혁신소재 연구센터’ 기공식과 연계한 기념식, 2010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네기시 에이이치 미국 퍼듀대 교수 초청강연회, 중소기업 발전전략 세미나, 화학인 체육대회 등을 연다.
5월12일 ‘자동차의 날’은 1999년 국산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대 달성일을 기념해 선정됐다. 울산테크노파크 주관 기념식과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 학생 모형 에프원(F1) 자동차 제작 및 경주대회, 기념음악회 등을 열기로 했다.
6월28일 ‘조선해양의 날’은 1974년 울산에서 처음으로 26만t급 유조선인 애틀랜틱 배런(1호), 애틀랜틱 배러니스(2호)를 건조해 명명식을 했던 날이다. 시는 기념식과 조선·해양 전문가 기술 세미나, 영상음악회, 전국 기발한 배 콘테스트 등을 열 계획이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전격 사퇴
■ 적게 쓰면 돈 더내라? 황당 전기요금 개편안
■ 탐나는도다 쏘맥자격증
■ ‘브라자 공장’에 간 남자 “E, F컵 너무 커서…”
■ 날벼락 맞은 레슬링 “희망은 있다”
■ 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전격 사퇴
■ 적게 쓰면 돈 더내라? 황당 전기요금 개편안
■ 탐나는도다 쏘맥자격증
■ ‘브라자 공장’에 간 남자 “E, F컵 너무 커서…”
■ 날벼락 맞은 레슬링 “희망은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