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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성남시, 초등생 ‘생존수영’ 강습 지원

등록 2013-02-20 22:18

경기도 일부 자치단체들이 “어린이 신체 발달과 건강은 물론 물놀이 사고 등 유사시에 필요하다”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생존 수영’ 강습을 지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산시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15~30시간씩 무료 수영강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억4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21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521명에 대해 학교 체육 시간에 맞춰 수영강습을 지원하며 학생 1인당 평균 지원액은 9만7260원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사운영 컨설팅과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가입 유도, 수영강습 워크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대한수영연맹은 국가대표 등을 1일 교사로 보내고, 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과 수영강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도 전체 66개 초등학교 3학년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모두 8시간씩의 수영강습 지원을 하기로 하고 1억60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짜 놓은 상태다.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이 주도하는 이 사업 예산이 통과되면 올해 5~6월에 수영강습이 시작된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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