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지역균형발전을 새정부 최우선과제로”

등록 2013-03-25 20:42수정 2013-03-25 22:16

비수도권 의회의장 26명 성명서
전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는 25일 대구에서 임시회의를 열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분권을 정부 정책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에는 비수도권 광역의회 의장 14명과 기초의회 의장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성명에서 “역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약속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새 정부와 정치권은 균형발전과 지역분권 정책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술 협의회 공동회장(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방의 생존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수도권 중심으로 지방분권을 향해 모든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 뒤 ‘박근혜 정부의 전국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실천방향 모색’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육동일 충남대 교수(자치행정학과)는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경제개발이나 수도권 규제 완화 조처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을 키우고 있다. 새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은 지역인재 육성과 다양한 인적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동물자유연대 “투견도박 사이트 강력처벌해주세요”
남성연대 “젊은 녀석들 하는 짓이…” 알바연대 비판
장미인애 변호사 “프로포폴 연예인들 뼈를 깎는 고통 이해해야…”
너무 이른 벚꽃 만개…곤혹스런 일본 왜?
표창원 “도망자 원세훈…” 영어 트윗으로 경고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