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임창호·이창구·김재웅 등록
오는 24일의 경남 함양군수 재선거는 서춘수(4번)·임창호(5번)·이창구(6번) 전 경남도의원과 김재웅(7번) 전 함양군의원 등 무소속 후보 4명이 겨루게 됐다.
서 후보는 함양군 소통화합위원회 구성, 함양 농특산물유통공사 설립, 자동차부품 조립 산업단지 조성, 지리산권 힐링 관광산업 육성, 남부내륙철도 함양 경유 추진 등을 공약했다. 임 후보는 유통구조 혁신 및 농업인 회관 건립, 지리산 함양 케이블카 유치, 장애인 시설 설치 운영,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 등을 약속하고 있다. 이 후보는 군정의 영속성 유지, 농기계 임대사업 개선, 공정한 인사 실현, 군 주도의 통합 쇼핑몰 운영과 활성화, 농·축·임업 정부 보조사업의 현장 지원 강화 등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공영주차장 확대 설치, 경로당 겨울철 식비 지원 및 실내화장실 설치, 농업용 자재 유통센터 건립, 출산여성 산후조리 휴양센터 건립, 예산편성 주민심의위원회 구성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같은 날 치러지는 경남 거제시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김창규(52·대우투어 대표이사) 후보와 민주통합당 오성주(40·민주통합당 거제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경남 양산시 다선거구 양산시의원 보궐선거에는 무소속의 김정희(54·에스씨종합렌탈기획 대표이사), 김병주(47·반석이엠학원 대표), 이용식(52·국제피앤씨 대표이사)씨 등 3명이 나왔다.
4·24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11일부터 선거 전날인 23일까지 13일간이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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