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울산시 환경교육지원조례 추진

등록 2013-04-10 21:06수정 2013-04-10 21:06

울산시는 2011년 말 확정한 시 환경교육계획에 따라 오는 7~8월 시행을 목표로 환경교육지원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교육진흥법에 근거한 환경교육지원조례는 시와 사업자, 시민의 책무 규정과 함께 환경교육계획 수립 및 시행, 학교환경교육 지원,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재정지원 등 내용을 담게 된다. 시는 이미 조례를 제정해 시행중인 다른 시·도의 조례를 분석해 초안을 마련한 뒤 5월 입법예고, 6월 법제심사 및 조례규칙심의회 심의, 7월 시의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조례를 확정·공포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조례 제정과 함께 울산의 우수한 기초환경시설을 현장 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2011년 환경교육 기반 구축, 학교 환경교육 내실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17개 과제로 구성된 환경교육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에 따라 시는 환경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해 특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다. 학교 환경교육 내실화를 위해서는 환경교육 시범사업 확대와 교원연수를 강화하고, 사회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과 평생학습·환경교육 연계 사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