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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4월 18일 수도권 토막 소식

등록 2013-04-17 22:33

시흥시, 갯벌 보전 국제세미나

경기도 시흥시가 시흥갯벌 습지보호지역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연다.

18일 오후 2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의 습지 보호 전문가들이 나서 주제 발표를 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홍콩 마이포습지보전지역 니콜 웡 국장이 ‘습지의 생물 다양성과 가치’를, 싱가포르 숭게이불로 습지보전지역 샤론 찬 위원이 ‘지속가능한 습지의 운영사례’를,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연안습지’를 발표한다.

천주교, 서울시 에너지절약 동참

명동성당을 비롯해 서울의 225개 성당과 관련 복지시설 250곳이 2014년까지 ‘에너지 10% 줄이기’ 운동에 동참한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염수정 대주교가 지난달 29일 ‘에너지 절약과 생산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천주교 쪽이 이번 운동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앞으로 성당 및 복지시설에 친환경 조명인 엘이디(LED)를 쓰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과정에서 기후변화기금을 활용해 소요 재원의 일부를 지원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신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내용을 천주교 소식지에 정기적으로 실을 계획이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무역인력 양성 ‘트레이드 스쿨’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무역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 트레이드 스쿨’을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역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쿨은 글로벌 마케팅 컨설턴트, 글로벌 비즈니스 에이전트, 글로벌 e마켓 컨설턴트,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턴트 등 4개의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별로 현장 훈련 등 12주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올해 말까지 모두 1000여명의 무역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상담센터 22일 문열어

“협동조합 설립에 대해 궁금하세요?”

경기도는 22일부터 협동조합의 설립 절차와 운영 방법 등 실무를 교육하고 회계, 세무, 법률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종합상담실을 권역별로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권역별 상담센터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소(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북부지소(포천시 소흘읍), 남부지소(안성시 한경대), 서부지소(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 김포센터(김포시 김포시청), 고양센터(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로 마련된다.

특히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종합상담실에 마련된 협동조합 상담센터는 실제 협동조합 설립 계획이 있는 주민에게 법과 제도부터 설립신고 서류 작성까지 협동조합 전 분야에 대한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기존 협동조합 기업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코칭그룹도 운영한다(031-259-6195).

경기도에는 이날까지 모두 117건의 협동조합 설립 신고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재활용, 인력파견업, 택시 종사자, 운전강사, 자동차 세차, 태양광발전, 댄스스포츠 등 88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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