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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옛날엔 어떻게 쇠를 뽑아냈을까

등록 2013-05-07 20:50

10~12일 울산쇠부리 축제
철광석서 쇳물뽑는 전통 재현
대장간 체험·자동차경주 대회도
제9회 울산 쇠부리축제가 10~12일 울산 북구청 광장과 북구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 쇠부리축제는 고대 철기문화유적인 달천동 달천철장을 중심으로 이어져온 전통민속 쇠부리놀이의 역사성과 전통을 계승하고, 역사·산업·문화가 공존하는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올해는 ‘두드림! 두! 드림!(Do! Dream!)’이라는 주제로 쇠부리마당, 문화마당, 전시·학술마당,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숭례문 복원사업에 참여했던 이은철 야철장 장인이 전통방식대로 야철로에서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뽑아내는 과정을 재현하는 행사, 전통 대장간 체험, 전국 모형자동차 경주대회 등도 관심거리이다.

황정하 충북 청주 고인쇄박물관 학예실장과 신종환 경북 고령 대가야박물관장은 각각 ‘금속활자 발명국, 코리아’와 ‘철 문화와 우리 역사의 전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 조선의 철강왕 구충당 이의립의 삶을 극화한 창작뮤지컬 <불매의 혼>과 창작마당극 <쇠부리는 사람들>이 공연되고, 쇠부리·풍물·불매소리 경연대회와 갖가지 체험행사,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장 등도 열린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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