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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세계의 드라마·애니 부산 온다

등록 2013-05-08 21:02

7회 부산콘텐츠마켓 9일 개막
방송 프로그램 판매·투자 협의
세계 방송사 등에서 제작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을 전시·판매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이 9~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인 부산콘텐츠마켓은 역대 최대 규모인 54개국 600여개 업체에서 1400여명이 참가해 280개 부스를 돌며 세계 방송사 등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구매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기간 관람객이 3만여명에 이르며, 6100만달러어치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5개 분야 12개가 열린다. 비시엠마켓에선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의 콘텐츠 거래와 함께 투자자와 제작사의 사전 맞춤형 상담,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가 진행된다. 또 최근 종영된 <한국방송> 드라마 ‘아이리스2’의 주연배우 장혁이 국외 구매자를 상대로 홍보에 나선다.

비시엠포럼에선 지역 영상문화 예비인력 양성을 위한 방송영상 콘텐츠 전문가들의 실무 강의, 영상 콘텐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또 한국·중국·일본의 전문가들이 텔레비전 콘텐츠 세미나를 열어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에 대해 토의한다.

비시엠플라자에선 <교육방송> 등의 어린이용 프로그램 등이 전시된다. 영상 관련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도 9일 오전 10시~오후 6시에 열린다.

개막식은 9일 오후 5시 열리며, 10일 저녁 7시에는 부산의 밤바다를 즐기면서 구매·판매자들의 교류를 확대하는 선상파티가 해운대구 우동 선착장에서 열린다.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행사로 키우기 위해 올해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케이팝존과 애니메이션 등 장르를 다양화했고, 투자 자문단과 제작사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영상문화 예비인력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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