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충북 중고생 하루 이상 직업체험 의무화

등록 2013-05-08 21:37

충북지역 중고생은 올해부터 하루 이상 현장 진로 직업 체험을 해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8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진로 개발을 도우려고 현장 진로 직업 체험을 필수화하기로 했다. 모든 중고생은 졸업 전에 직업 체험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학교에 배치된 진로 진학 상담교사(167명) 등에게 체험 신청을 하면 학교는 기업체, 공공기관, 전문 상가 등 일터를 찾아 체험을 알선한다. 도교육청은 충북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등을 통해 직업 체험 기관 발굴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올해 중학생 50%, 일반고 학생 30%, 특성화·특목고 학생 80% 이상이 직업 체험을 하게 하고, 학생들의 체험 보고서는 교육부 체험활동 기록·관리 시스템인 에듀팟(edupot.go.kr)에 올려 관리할 계획이다.

서종덕 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장학사는 “일터와 배움터, 삶터를 연결한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직업 의식이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남양유업 본사 차원에서 ‘밀어내기’ 지시했다
불법 ‘삥거래’를 아십니까?
여러분 집도 ‘바퀴벌레 가족’인가요?
[화보] 박대통령 방미 셋째날, 오바마 대통령과의 첫 만남 ‘화기애애’ 했던 현장
3대 영화관, 팝콘 맛 비교하니 이곳이 제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