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화성국제연극제’ 주인공은 시민

등록 2013-05-23 22:28

24일 개막…작품 17편 무대에
시민 20명 화성행궁서 첫 공연
올해로 17회를 맞는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닷새 동안 화성행궁 광장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에는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대만, 벨기에 등 7개국 작품 8편과 국내 작품 9편 등 총 17편의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는 ‘연극제의 주인공은 시민’이라고 할 만큼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많다.

개막작으로 24일 저녁 8시 화성행궁 주무대에서 공연될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는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시민 20명이 주·조연으로 나선다. 이날 밤 9시 스페인 샤르샤(Xarxa) 시어터는 발렌시아 축제 전통에 기반한 거리극인 <마법의 밤>(Nit Magica)을 공연한다.

관람자가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전시형 공연도 있다. 24일부터 사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 수원문화재단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스위스 작가 카밀레 셰러의 <숲속에서>는 관객이 참여해 동화 속 세상을 체험할 수 있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시민배우가 전문연출가의 지도 아래 시민 희곡 낭독 프로그램 ‘연극을 읽다, 연극에 빠지다’를 진행하고, 화성행궁 야외시민카페에서는 시민축제 ‘시민프린지-펼쳐라 놀아보자’가 열린다. 자세한 공연 일정표는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참조.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이재현 비자금 사건은 살인청부 사건에서 시작됐다
"하나회는 돈과 권력 중독 환자들" 전두환 육사동기는 이렇게 말했다
[화보] '노무현 대통령 4주기' "내 마음 속 대통령"
라면왕의 비법이 궁금해? 라면 첨가 최고의 아이템은 이것!
적군의 시신에서 심장을 꺼내 들고…시리아, 광기의 유튜브 전쟁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