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30일부터 격주로 협동조합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협동조합 도시 서울을 그리다’라는 이름의 이 콘서트는, 2주에 한번씩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서울시 새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직접 나와 조합 운영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고, 조합의 기본 의미에서부터 설립 방법, 조합원들과의 관계 등 조합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청년·은퇴자, 생활, 문화예술, 먹을거리 등 분야별 사례도 들려준다.
첫날인 30일엔 김태희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과 김성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이사장, 차형석 <시사인> 기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위즈돔 누리집(www.wisdo.me)에 예약 신청을 하면 되고, 참가비는 3000원(간식비)이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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