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동 시인을 비롯한 울산지역 문화예술인과 교육자, 산악인, 시민운동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영남알프스 지킴이’ 발대식이 8일 오전 10시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간월산장에서 열린다. 영남알프스 지킴이는 영남알프스의 생태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역사문화유산을 보전하며, 영남알프스를 사람과 자연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발대식 뒤에는 기행시인 배성동의 영남알프스 옛이야기 기행과 간월재에서 울산학춤 공연과 시낭송, 음악 연주 등의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과 경남 밀양·양산시, 경북 경주시·청도군 등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 이상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일컫는 말이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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