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서울 ‘여성안심 택배’ 50곳으로 확대 운영

등록 2013-06-12 22:12

서울시가 현재 9개 자치구 11곳에서 시범운영하던 ‘여성 안심 택배 서비스’를 이달부터 21개 자치구 50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성 안심 택배는 사는 곳 근처의 무인 택배보관함을 이용하는 서비스로, 낮 시간 집을 비워 택배를 받기 어렵거나 낯선 이에게 문을 열어주기 꺼리는 혼자 사는 여성이 주 대상이다. 무인 택배함이 새로 설치된 지역은 여성들이 많이 사는 다가구주택이나 원룸촌, 범죄취약지역 등으로 시는 25개 자치구에서 추천한 170여곳을 대상으로 한달 동안 현장점검을 해 50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여성 안심 택배를 이용하려면 택배 신청 때 사는 곳 인근에 있는 여성 안심 택배 보관함을 물건 받는 장소로 지정하면 된다. 택배 보관함의 주소는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누리집(woma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관함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보관 시간이 48시간을 지나면 하루에 10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 시는 여성 안심 택배의 이용 상황과 효과 등을 점검해 내년 상반기에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의문의 73억, 전두환 비자금 밝힐 ‘비밀의 문’ 끝내 안 열려
[한겨레 날뉴스] ‘김한길 긴급 회견’ 기사가 신문에서 사라진 이유는?
‘벤치 클리어링’ 매팅리 감독의 분노, 7승 사냥 류현진에 ‘보약’ 될까?
‘박정희 기념공원’ 조성, 주민들이 열렬히 원한다고?
[화보] 주인 잃은 마이크…남북회담 무산에 ‘허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