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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로당 코디·에너지지킴이…어르신 적합 76개 직종 선정

등록 2013-06-24 22:14

서울시, 지원방안 마련하기로
서울시가 경로당 코디네이터, 보도파수꾼, 에너지지킴이 등 모두 76개(13개 유형)의 ‘어르신 적합 직종’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이는 청년 일자리와 경쟁을 피하면서도 적정고용과 수입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직종을 고른 것이다. 시는 이들 직종에 대해 업무 내용과 고용주 인터뷰 등을 담은 안내책자를 만들어 8월에 보급할 계획이다.

76개 직종에는 시설관리경비직과 배달직, 환경미화직 등 현재 어르신 취업이 일반화된 것도 있지만, 다문화가정 방문교사, 고령자 상담가, 설문조사원 등 새롭게 부상하는 직종도 많이 포함돼 있다. 특히 경로당 활성화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 요양 코디네이터, 도시농업 전문가, 농촌 서포터스 등은 서울시가 이미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직종이다.

또 도시민박 운영자, 층간소음 관리사, 보도파수꾼, 돌봄도우미 등은 새로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으로 보고 서울시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통행료 징수원, 웰다잉 관리사, 공연해설사, 반려동물 학대 감시원 및 반려동물 장의사 등도 유망한 일자리로 제시됐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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