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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밀양·거창으로 ‘연극 피서’ 떠나볼까

등록 2013-07-23 21:06

오늘부터 연극제 잇따라 열려
경남 밀양과 거창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연극제가 잇따라 열린다.

제13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stt1986.com)가 ‘연극, 전통과 놀다’라는 주제로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에서 열린다. ‘전통과 극’, 가족극, 희랍극, 셰익스피어극 등으로 나뉘어 모두 37편의 작품이 공연된다. 개막작과 폐막작으로는 연희단거리패의 ‘판굿놀음 배돌석이’와 ‘어머니’가 각각 선정됐다. 젊은연출가전 경연부문에는 극단 메들리의 ‘엄마야, 누나야’ 등 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느림의 공연미학 세미나(8월1일), 한국의 전통 워크숍(7월25~27일), 일본의 전통 워크숍(7월29~31일), 맛있는 시읽기(7월25일) 등 딸림행사도 열린다. 10명 이상 단체는 밀양연극촌 1박2일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055)355-2308.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경남 거창군 수승대 야외극장에서는 ‘연극이 없다는 것, 인생이 없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kift.or.kr)가 열린다. 해외 공식초청 5편, 해외 기획공연 9편, 국내 공식초청 17편, 국내 경연참가 16편, 국내 기획공연 8편 등 12개국 47개 단체가 55편의 작품을 200차례 공연한다. 개막작은 물 위에서 펼치는 야외 실험연극인 드림인터내셔널의 ‘100인의 햄릿’이 선정됐다. (055)943-4152.

밀양/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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