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네트워크’ 지원자 모집
서울시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청년 100명을 모아 청년일자리와 문화, 복지,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정책을 만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19~39살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누리집(youthgovernance.kr)을 통해 새달 2일까지 모집한다. 네트워크가 구성되면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 개발에 동참하게 된다. 운영을 맡은 조금득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은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만들고 실행하면서 수혜 대상이 아닌 새로운 정책의 주체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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