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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춘천·홍천·평창·인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록 2013-07-28 14:31수정 2013-07-28 17:26

이달 중순 400㎜ 넘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
이달 중순 400㎜가 넘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강원도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대상 지역은 경기 가평군과 강원 춘천시, 홍천군, 평창군, 인제군 등 5개 지역이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강원도에서 첫 지방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조처라고 28일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은 16~22일 지방자치단체 자체조사와 23~26일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총 복구소요액 중 지방비로 부담하는 금액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된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액은 경기 가평군이 96억원, 강원 춘천시가 240억원, 홍천군 136억원, 평창군 96억원, 인제군 73억원이다.

유정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안전행정부장관)은 “장마가 예상보다 길어졌고, 8월에는 태풍과 국지성 강우도 예상되므로 복구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2~23일 호우에 따른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복구지원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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