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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생태교통 수원 축제 노면전철 ‘트램’ 등장

등록 2013-09-03 22:34

노면전철 ‘트램’
노면전철 ‘트램’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 마을에서 개막돼 한달 일정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수원 화성행궁 앞 광장에 도시형 노면전철 ‘트램’(사진)을 이용하고 있다.

행사장에 전시된 트램은 고속열차 등을 생산하는 현대로템이 친환경 이동수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중에 전선을 설치하지 않고 배터리로 움직이는 무가선 방식이다. 트램은 길이는 31.8m, 높이 3.4m, 너비 2.45m이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타기 쉽도록 발판이 낮은 저상으로 설계됐다. 최고 속도는 시속 70㎞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행사장에서 “자동차 중심인 중심의 교통 패러다임을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겠다. 이를 위해 철도 교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7년 완공이 목표인 수원시의 노면전차 노선은 수원역~팔달문~화성행궁~수원야구장~장안구청으로 이어지는 6㎞ 구간으로,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이르면 2015년 착공할 예정이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사진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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