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은하레일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 공모 결과 황무영씨의 ‘안전성이 검증된 경량 모노레일’과 이찬옥씨의 ‘레일바이크 개조 다양한 탈거리, 테마-존 설치, 다 같이 돌자 월미 한바퀴’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장려상은 최정원씨의 ‘레일바이크’와 김찬우씨의 ‘다목적 월미 하늘길’이 선정됐다.
인천교통공사는 850여억원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이 전문기관의 검증 결과 총체적 부실로 운행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지자,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 모두 44건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레일바이크 17건(39%) △모노레일 10건(23%) △산책로 6건(14%) △복합제안 6건(14%) △기타 5건(10%) 차례였다.
입상작은 애초 최우수상 1명 ,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창의성 등이 다소 미흡하다는 의견에 따라 최우수상 대신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우수상 각 150만원, 장려상 각 70만원)을 주며, 시상식은 10일 열린다.
인천교통공사는 입상작을 비롯한 시민들이 제공한 다앙한 아이디어를 현재 진행중인 월미은하레일 활용 방안 기술조사 및 제안 요청서(RFP) 작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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