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기 육성자금 2천억 늘려
서울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2000억원 늘려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모두 1조140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처는 기존의 육성자금 가운데 ‘경제 활성화 자금’ 5990억원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추석에 맞춰 추가 지원되는 것이다. 육성자금은 보통 1~2%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줘 대출 기업의 은행 이자 실부담은 3% 안팎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 지원으로 1만58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융자 지원을 원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대표전화 1577-6119)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기전세주택 3595가구 공급
서울시 에스에이치(SH)공사는 서울 마곡·내곡지구 등에 장기전세주택 3595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랑구 신내동 367가구, 강서구 마곡동 1459가구, 강남구 세곡동 772가구, 서초구 내곡동 529가구, 서초구 양재동 390가구 등이다.
공급 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50~60% 수준이다. 일반공급 1순위자 신청 기간은 9월30일~10월2일이며, 에스에이치공사 누리집(www.shift.or.kr)의 인터넷 청약을 통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9월28~29일 신내3-1단지에서만 운영된다. 장기전세주택은 일정한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선을 만족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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