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진동 심하고 지역 단절시켜”
추진위 구성하고 시민토론회도
추진위 구성하고 시민토론회도
인천과 부천시 등에서 ‘경인전철 지하화’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경인전철은 인천과 부천시 중심을 통과해 전철 소음이나 진동 등의 환경문제와 함께 지역을 남북으로 단절시켜 사회적 문화적 분리, 기형적 교통체계와 도시계획 등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부천지역 각계 인사 100여명은 지난 10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경인선 지하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성만)를 구성하고 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조성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전철 지하화가 이뤄져야 도시활력, 일자리 창출, 온전한 도시 구축, 경제 활성화 등이 가능하다. 서울 구로구, 인천 남동·남·부평구 등 관련 지자체와 협력하고 중앙정부에 지하화의 당위성을 설득해 경인선 지하화를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학재 의원(새누리당)도 11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전철 지중화를 위한 시민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구현상 과장은 “경인철도 지중화 사업의 당위성은 있지만, 타당성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경인선(노량진~제물포 33.2㎞)은 1899년 국내 최초로 개통된 철도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