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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9월 24일 수도권 토막소식

등록 2013-09-23 22:13

지하철9호선 시민펀드 11월 조성

시민들이 서울 지하철 9호선에 투자할 길이 열린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23일 “지하철 9호선에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맥쿼리인프라)가 철수하기로 해 자본 재구조화를 다음달까지 마무리짓고 11월께 시민펀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하철9호선 시민펀드’는 금리 4.3%선에 1000억원 규모로 공모할 예정이다. 시민펀드는 맥쿼리인프라와 현대로템 컨소시엄의 지분 매수에 나선 한화자산운용과 신한비엔비(BNB)파리바자산운용 가운데 신한 쪽 자산운용이 주간사가 되어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5~7년짜리 장기 채권 형태로 팔릴 시민펀드는 서울시내 증권사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시민이 아니어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정태우 기자 windage3@hani.co.kr

성남시의회 내년도 의정비 동결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성남시의회의 의정비 동결은 2009년 이후 6년 연속 이뤄진 것이다.

시의회는 23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민생 안정에 노력하는 정부 시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의정비는 올해와 같은 연간 4776만원(월정 수당 3456만원, 의정활동비 1320만원)이다. 성남시의회는 다수의석인 새누리당 의원들이 민주당 소속 이재명 시장과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파행을 겪어 시민들의 눈총을 샀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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