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 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유기아동들을 입양하거나 위탁받아 돌볼 부모를 찾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모의 사망과 질병, 학대, 경제적 이유로 버려져 서울시 시립·민간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는 현재 2900여명에 이른다. 시가 불법시설로 규정하고 있지만 2010년부터 종교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이른바 ‘베이비박스’를 통해 들어온 아이도 244명이나 된다. 반면 국내 입양은 2010년 414명에서 2012년 326명으로 줄고 있다. 서울시만 보면, 2009년 332명이 입양됐지만 올해 상반기에 97명에 그쳤다.
서울시는 13살 미만의 어린이를 입양하면 월 15만원, 장애아동은 55만~63만원의 양육수당을 지급한다. 내년부터는 200만원의 입양축하금을 지원하고 고등학교 교육비도 지원한다. 입양을 하려면 20~60살이면서 성범죄와 아동학대 전력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02-2040-4240)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