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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울산에 농업인 전용회관 문열어

등록 2013-10-07 22:16

농업기술센터 안에 내년 준공
교육·상담·세미나 이용 가능
울산시내에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농업인 전용회관이 마련된다. 특별·광역시 가운데 농업인회관이 들어서는 곳은 울산시가 처음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신정동 1170-2 농업기술센터 중앙상담소 터에 ‘울산농업인회관’(조감도)을 짓기 시작해 내년 5월 준공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이 회관은 1175㎡의 터에 연면적 2111㎡(지상 4층), 주차시설 23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회관은 지역 농업인 교육훈련과 상담, 세미나, 회의장, 전시·홍보의 장 등으로 활용되며, 시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8개 관련 단체 사무실로도 이용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회관 준공 전에 농업인회관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박성화 울산시 농축산과 주무관은 “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마땅한 자리가 없어 농업 관련 각종 정보와 기술 습득, 정보 교환에 애로를 겪어 왔다. 회관이 준공되면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도 해결하고 자부심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인회관은 현재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6곳과 기초자치단체 16곳에 지어져 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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