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도시텃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에 대해선 안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서울시의 검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서울시 도시텃밭 1000여곳 가운데 80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잔류 농약과 납·카드뮴 함량 등을 검사해 보니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사 대상 농산물에서는 살충제, 제초제 등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고, 납 함유량은 평균 0.02㎎/㎏으로 기준치(0.1~0.3㎎/㎏)보다 크게 낮았다. 납과 카드뮴의 낮은 함량은 시중에 ‘친환경’으로 소개되는 농산물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 1월부터 다섯달 동안 서울시 60개 도시텃밭의 토양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벌인 결과도 모두 기준치 이하였다고 시는 전했다.
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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