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영남 토막 소식

진주의료원 재개원 원탁회의

진주의료원 재개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원탁회의가 17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원탁회의에서는 정백근 경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나영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정책실장이 발제자로 나서 ‘국회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의미와 실현 과제’와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둘러싼 쟁점과 해결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문경전통도자기 야단법석전

경남 사천시 항공우주엑스포가 17~20일 사천비행장과 사천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에는 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전략 심포지엄, 항공부품 수출상담회 등이 열린다. 이틀째부터 사천비행장에서는 매일 2차례 공군 블랙이글팀, 오스트레일리아 ‘맥스 지 에어로바틱스’의 곡예비행이 펼쳐진다. 삼천포대교공원에서는 경량항공기 편대비행 등 해양에어쇼가 열린다.

문경전통도자기 야단법석전

경북 문경의 도예인들로 이뤄진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은 17~21일 문경시 문경읍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 ‘1회 문경전통도자기 야단법석전’을 연다. 조합은 17일 0시 행사장 가마에 불을 붙여 도자기를 만든 뒤, 19일과 20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작품을 경매할 계획이다. 작품은 참여 도예인 26명이 5점씩 내놓은 술병과 항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