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북한 공작원과 짜고 디도스 공격용 도박게임 밀반입

등록 2013-10-22 22:19

인천지검 공안부(부장 박성근)는 22일 북한 공작원과 짜고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 공격용 악성코드를 심은 사행성 게임을 국내로 들여 온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게임 개발업체 운영자 ㄱ(36)씨를 구속 기소했다.

ㄱ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북한 정찰총국 산하 공작원 ㄴ씨로부터 온라인 도박게임 프로그램을 전달받아 국내에 유통하고 5500달러(580만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ㄱ씨가 국내로 들여온 도박게임 프로그램에는 북한이 원격으로 디도스 공격을 할수 있는 악성코드 유포 기능이 내장돼 있었다고 말했다.

ㄱ씨는 2008년부터 북한의 해커들과 컴퓨터 통신을 했으며 ㄴ씨와는 지난 2012년 2월부터 18차례에 걸쳐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북한 조선컴퓨터기술대학을 졸업한 ㄴ씨가 위장 정보기술 무역업체인 조선백설무역회사에서 일하며, 대남 디도스 공격용 좀비 피시를 퍼뜨리며 외화벌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국내 도박게임 업자들이 언어가 같고 비용이 저렴한 북한의 도박 게임을 몰래 들여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