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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사고 뒤 뺑소니

등록 2013-10-25 16:28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가 택시운전기사와 동료 경찰들에게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음주운전·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ㅇ아무개(49)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우 경위는 이날 오전 3시25분께 인천시 남구 간석고가 옆 도로에서 자신의 아반떼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길가에 주차된 서아무개(37)씨의 쏘렌토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ㅇ 경위는 사고를 낸 뒤 2㎞가량을 달아나다가 뒤쫓아 온 택시기사 김아무개(42)씨가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검거 당시 ㅇ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78%였다.

ㅇ 경위는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인근에서 동호회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ㅇ 경위는 경찰에서“지인들과 술을 마신뒤 차안에서 잠을 자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운전했는데 이런일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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