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충청·강원 토막 소식

아파트대표 전국 첫 온라인투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대전 동구 가양동 아침마을아파트 16개 동별 대표자 선거에서 선거인 1022명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로 투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온라인 투표 서비스로, 선관위는 투표율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향대 ‘연구마을’ 문열어

충남 아산 순천향대는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학 안에 중소기업과의 연구 기능을 집중시키는 ‘창조형 산학 융합 연구마을’이 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은 바이오, 기계 소재 등 20곳이며 순천향대는 2년간 정부 지원금 40억여원을 받아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