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 시의원 20여명 참여
“노동이 존중되는 서울” 대안 논의
“노동이 존중되는 서울” 대안 논의
서울 지역 노동조합과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서울의 노동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해 ‘서울시의정포럼’을 만들었다.
진보적 성향의 서울시의원 20여명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공공운수노조연맹 서울본부, 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등 서울지역 노동조합은 29일 오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의정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이 포럼은 ‘사람을 위한 노동, 노동이 존중되는 서울’을 목표로 내걸었으며, 출범식에는 양성윤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이재웅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성백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출범선언문에서 “서울시의원과 현장 노동자의 유기적 논의와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산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안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성윤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노동이 곧 민주주의다. 노동자가 희망 서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고, 성백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서울의 노동 문제에 대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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