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을 위한 전시와 무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2013 서울사진축제’의 한 프로그램인 ‘영화, 초상을 말하다’에서는 13일과 20일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13일에는 <완득이>가 준비됐다. 이날 ‘경계인의 펀치’를 주제로 박재동 화백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다. 20일에는 탈북 청년의 한국 생활을 그린 <무산일기>(2011년 개봉)가 준비됐다. 독립영화로서 흥행선인 1만명을 넘긴 영화다. 상영 뒤 감독이자 주연배우이기도 한 박정범 감독이 ‘경계인’을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서울사진축제의 나머지 프로그램 정보는 축제 누리집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강유람선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탈 수도 있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2014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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