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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기도내 사고다발 교차로 320곳 중점 관리

등록 2013-11-19 22:15

경찰, 정체 해소·안전시설 확충
교통 혼잡이 수시로 일어나고 사고 위험도까지 높은 경기도 내 주요 교차로 320곳이 중점 관리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19일 “도내 교통사고의 45%를 차지하는 교차로 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운영 교차로 1만331곳 가운데 교통체증 및 사고다발 교차로 320곳을 중점·A·B·C 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올해의 경기도 내 전체 사고 3만6318건 가운데 교차로 사고는 1만6288건(45%)에 이른다.

이에 경찰은 내년 1월 말까지 1~2주에 한 차례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벌여 홍보 활동과 함께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관리 대상 교차로는 ‘중점’(상시 교통관리가 필요한 정체 교차로) 41곳, ‘A급’(상습정체 교차로) 98곳, ‘B급’(출퇴근시간대 정체 교차로) 111곳, ‘C급’(주말·공휴일 정체 교차로) 70곳이다.

경찰은 낮에는 시간대별 교통량에 따라 근무자를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야간에는 순찰차를 거점 근무시켜 교통 정체 해소와 사고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경찰 내부망 전자지도에 정체시간, 책임자, 근무자, 사고 현황 등 교차로 정보를 입력하고 교차로마다 일련번호를 부여해 교통을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여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차로 정지선 앞 ‘지그재그’ 노면 표시 등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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