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호남 토막 소식

광주미술관 청년작가 발굴 전시회

광주시립미술관은 22일부터 제13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3’을 연다. 올해 청년작가로 선정된 김민주(서울), 오윤석(대전), 김병철(군산), 김영태·박상화(광주), 배종헌(대구), 이윤주(부산)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1년 동안 열정을 쏟아 완성한 회화, 사진, 영상, 설치작품 등 60점을 선보인다. 유능한 청년작가 발굴을 위한 이번 전시는 내년 2월9일까지 이어진다.

호남재단, 인문학여행 참가자 모집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30일 ‘고령·함양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마련한다.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가야고분군 등을 탐방하고, 함양으로 이동해 사림 김일손의 위패를 모신 청계서원과 정여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남계서원 등지를 둘러본다. 26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입장료와 간식, 점심을 제공한다. [phone].

전주국제영화제 준비 직원 모집

내년 5월에 열리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준비할 직원 35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기획팀과 홍보팀 각 6명, 운영팀과 초청팀 각 5명, 프로그램팀과 제이피엠(JPM)팀 각 4명, 사업팀 2명, 기술팀·자막팀·미디어팀 각 1명 등이다. 지원서를 누리집(jiff.or.kr)에서 내려받아 자기소개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 [phone].

오늘부터 광주교육청 입시설명회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5시 서구 화정동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올해 대입 정시지원 전략을 설명한다. 시교육청과 교육방송은 23일 오후 2~6시 서구 치평동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대입 일정별 대응, 수능 영역별 학습법 등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방송 대표 강사인 김철회(국어)·김세식(수학)·연은진(영어)·안연근(입시분석)씨 등이 나온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