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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인천시, 야구 꿈나무 육성 등 협약

등록 2013-11-26 22:52

류현진-인천시, 야구 꿈나무 육성 등 협약
류현진-인천시, 야구 꿈나무 육성 등 협약
미국 프로야구 엘에이(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고향인 인천에 야구장을 조성하고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친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류 선수는 26일 인천시청 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류 선수 재단 HJ99파운데이션의 인천지사 설립을 지원하고 야구장 설립 터를 임대하기로 했다.

류 선수는 재단을 활용해 야구장 설립, 어린이 야구단 후원,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성인 야구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게 된다. ‘류현진 야구장’은 인천 남동경기장 체육공원 부지 내 8만3828㎡ 면적으로 내년 상반기 중 지어질 예정이다. 성인 야구장 2면, 리틀 야구장 1면으로 조성된다.

류 선수는 협약식에서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많이 하고 좋아하는데 경기장이 많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야구장 설립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류 선수는 인천 창영초, 동산중·고를 거쳐 국내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하다 미국으로 진출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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