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곽창록(78), 박미라(46)
곽창록(78·사진) 세종시 정상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고문, 박미라(46·사진) <두꺼비 마을 신문> 편집장 등이 13회 시민이 주는 정도대상을 받았다. 충북경실련은 17일 “곽 고문은 세종시 건설에 적극 앞장섰으며, 박 편집장은 신문을 통한 마을 공동체 건설에 힘쓴 공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곽 고문은 2009년 행정도시·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 고문 등을 맡아 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시작된 세종시 건설에 앞장섰으며, 청주·청원 상생발전위원회 고문도 맡아 통합 청주시의 기틀도 마련했다. 박 편집장은 2009년 6월부터 <두꺼비 마을 신문> 주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마을 신문을 통한 이웃 소통에 힘써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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