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전남 복지공무원 “힐링 받으니 살겠네”

등록 2013-12-19 20:22수정 2013-12-19 22:51

국립나주병원, 프로그램 시행
60% 이상 “호전”…만족도 높아
국립나주병원이 전남도내 사회복지직 공무원 대상 ‘그린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우울감 개선 등 심리적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나주병원이 전남 장성의 국립방장산휴양림에서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실시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측정한 스트레스 조사 결과, 10명 중 6명 이상이 우울감 개선으로 답변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울감을 측정하기 위해 21개의 항목을 물어 측정한 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가 프로그램 제공 전 평균값이 11.24였으나 프로그램 뒤 3.81로 66%가 감소해 우울감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78%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그린 힐링 프로그램은 ‘일대일 정신건강 상담’, ‘사회심리극’, ‘숲 공예체험’ 등 1박2일짜리 프로그램으로 짜였다. 안전행정부와 전남도, 국립휴양림관리소, 국립나주병원은 업무량 증가와 업무 중 폭언, 폭행 등에 시달리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과중한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했다.

정효성 국립나주병원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2007년부터 5년 동안 복지정책 재정은 45%, 복지수혜자는 157.6%가 늘었지만 복지담당 공무원은 4.4%만 증가했다”며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전남도 등 자치단체와 협력해 그린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대하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