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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우지사 선거거래 의혹, 철저히 수사할 것”

등록 2013-12-25 09:31

제주지검장, 취임 간담회서 밝혀
김수창(51·사법연수원 19기) 신임 제주지검장은 24일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과 우근민 제주지사 간의 선거 거래 의혹과 관련해 “한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원칙과 법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검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전이 혼탁해지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걱정한다”며 “선거사범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 지검장은 “제주도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와 대학 동문이라는 점이 한 전 시장 수사 등에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도 있다”는 질문에 대해 “수사에 영향은 없다. 불이익을 받으면 받았지 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지역 토착형 범죄와 비리,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검찰 본연의 임무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수사 결과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의혹 없는 수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출신인 김 지검장은 사법시험(28회)에 합격한 뒤 대검찰청 공판송무과장,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장, 대검찰청 감찰1과장,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부산지검 제2차장검사, 인천지검 제2차장검사, 대구지검 서부지청장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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