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29개역 스크린도어 설치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는 내년 9월 이전까지 인천지하철 전 역사에 안전문(스크린도어)이 설치된다.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29개 역사 가운데 이미 안전문을 설치한 역사(12곳)를 뺀 나머지 17곳에 3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문을 단계적으로 설치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계산·갈산·부평구청·원인재·간석오거리·부평삼거리역은 내년 2월에, 인천시청·문학경기장역은 내년 4월에 설치한다. 귤현·박촌·임학·경인교대입구·부평시장·동수·선학·신연수·동춘역 등 9개 역은 내년 5월까지 안전문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역내 미세먼지와 소음도는 각각 17.4%와 9.2% 줄고, 에너지 효율은 34%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김영환 기자
10개 시 공동장사시설 화성에 건립
부천시, 화성시 등 수도권 서남부 10개 시의 공동 장사시설(화장장) 부지로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산12-5 일대(46만여㎡ 규모)가 확정됐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표적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장사시설 부지를 여러 지자체들이 힘을 모으고 해당 지역 주민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지방정부끼리 협력해 공동 장사시설을 건립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모범적인 윈윈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비 1200억원이 투입될 공동 화장장은 2016년 착공해 2018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화장로 13기와 장례식장,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춘다. 부천시는 원미구 춘의동에 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포기했으며, 현재는 인천 부평화장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비용(100만원) 가운데 7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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