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는 400곳 정보 담은 책 내
“진짜 숨은 맛집을 추천합니다.”
엘엑스(LX) 대한지적공사가 전국 12곳 시·도 본부와 186곳 지사 4000여명 직원이 즐겨 찾는 맛집 400곳의 정보를 담은 <땅 이야기, 맛 이야기>(사진)를 최근 펴냈다. ‘대한지적공사 강추 진짜 숨은 맛집’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모두 387쪽의 분량으로 식당 역사와 함께 사진, 약도,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가격, 주차장 여부 등이 실려 있다. 소개된 식당들은 짧게는 수년부터 길게는 수십년 동안 착한 가격과 빼어난 맛으로 지적공사 직원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김영표 사장은 “소중한 맛집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자 책을 만들었다. 해당 지역을 여행·출장할 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적공사 누리집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63)906-5000.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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