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종합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135억원을 들여 2015년 말 온산국가산업단지 안 5000㎡ 터에 5층 건물로 종합비즈니스센터를 세울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센터는 회의실, 교육장, 강당, 임대사무실과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운영은 기업지원 전담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가 맡는다.
박순철 울산시 산업진흥과장은 “울산은 전국 최대 국가산업단지임에도 산업단지 지원시설은 부족하다. 앞으로 종합비즈니스센터는 지역 기업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분위기를 조성해 우수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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