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성수면 치즈테마파크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치즈를 배우는 체험을 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3월말까지 저녁 9시 폐관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을 즐기세요.”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는 15일 “이날부터 3월 말까지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 시간을 야간까지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치즈와 피자 체험 시간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였으나, 이날부터 체험 시간을 6시간 늘려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는 것이다. 연장한 이유는 최근에 조성한 산타마을의 빛쇼를 통해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응이 좋으면 연중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 13만㎡에 조성된 치즈테마파크는 치즈를 주제로 한 체험형 복합관광지이다. 이곳은 지난해 유료 체험 관광객이 9만명을 넘어서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일대 식당 방문객이 3만여명을 기록하고, 축제 관광객 및 판매장 방문객 등을 포함하면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이곳의 인기가 높은 것은 볼거리 중심의 관광코스가 아니라, 직접 만들고 맛보고 배우는 오감만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임실 치즈테마파크 배찬수 원장은 “교육적 측면의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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