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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강진 청자축제장·나로우주센터
연결도로 넓히고 다듬는다

등록 2014-01-22 20:43

국도 23·15호선 개선공사 예정
탐방객이 늘고 있는 강진 청자축제장과 고흥 나로우주센터 등지로 가는 도로가 개선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22일 “올해 국도 23호선 중 강진군 군동면 삼신리~마량면 마량리 20.7㎞ 구간의 2차로 개량과 국도 15호선 중 고흥군 포두면 옥강리 3.7㎞ 구간의 선형 개선 등 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도로가 비좁고 굽이가 심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강진 구간은 10월에 453억원을 들여 착공한다. 60개월 뒤인 2019년 10월에는 2차로 개량을 마치고 개통한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칠량 우회도로와 마량~고금을 잇는 연륙교, 완도~신지 연도교, 2017년 개통할 신지~고금 연도교로 이어져 강진~완도의 교통 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공사 구간에 청자박물관 접근도로가 포함돼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평가받은 강진청자축제장으로 가는 길이 수월해지게 됐다.

고흥 구간은 오는 5월 착공해 2019년 5월까지 93억원을 들여 개통한다. 이 구간은 나로우주센터를 찾아가는 유일한 접근로인데도 도로 폭이 좁고 구불구불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왔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우주발사체와 관련한 장비의 이동이 훨씬 쉬워지고, 관광객들도 쉽게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이 일대가 전국적인 과학명소로 발돋움하는 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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