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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교복 한벌에 만원 ‘착한 장터’

등록 2014-02-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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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광산구서 19~20일
착한 가격의 교복을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 남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주월동 남구청사 1층 임대 매장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를 연다. 행사장에선 교복 1점당 1000~3000원에 판매된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부터 최근까지 각 동주민센터 및 남구청을 통해 관내 34개 중·고교 졸업생들의 교복과 재학생들이 작아서 입지 못하는 교복을 기증받았다. 교복 나눔 행사 수익금은 재단법인 남구장학회에 기부된다. 가족장터에서는 참고서, 학용품 등을 직접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062)607-2413.

광산구 지역 32개 중·고등학교 교복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교복 나눔전’도 20일 오전 9시부터 우산동주민센터 3층에서 열린다.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은 각 학교에 ‘학생들이 입지 않는 교복을 기부해달라’고 공문을 보냈다.

또 개인적으로 교복을 기부하려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14일까지 교복을 전달하면 된다. 교복을 변경한 명진고, 보문고, 신가중학교와 농촌 지역의 평동중, 임곡중, 광일고, 선운중, 성덕고, 동명고등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 32개 중·고등학교 교복이 새 주인을 찾는다. 교복 나눔전은 상의 5000원, 바지·치마 3000원, 셔츠·조끼 2000원 등이다.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는 1인당 2벌로 제한한다. (062)960-8535.

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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