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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지방공무원 올해 13% 더 뽑는다

등록 2014-02-12 20:39

안행부, 1만3701명 임용 계획
시간선택제 684명도 첫 모집
안전행정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 새 복지 수요와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해 올해 지난해보다 1556명(13%) 늘린 1만3701명의 지방공무원을 새로 뽑는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모집하는 시간선택제 공무원 684명(7급 2명, 8·9급 682명)은 응시 자격과 시험과목, 정년 등이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하며 근무는 오전이나 오후를 택해 하루 4시간, 한 주에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한다. 구체적인 시험 일정과 선발 인원은 2~3월 중 시·도별로 자체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며 다음달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선 모두 1870명을 선발한다. 6월21일 예정된 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은 3~4월 중 시·도별 원서접수를 하며, 10월11일 지방직 7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는 7~8월 중에 실시된다. 서울시만 6월28일에 7·9급 시험을 한번에 치른다.

장애인은 지난해보다 210명 늘어난 679명을, 저소득층은 125명 늘어난 467명을 선발한다. 북한이탈주민 출신도 5명 뽑기로 했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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