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청계산 등산로 상습 차량 털이 2년여 만에 검거

등록 2014-02-14 15:03

경기도 의왕경찰서는 14일 청계산 일대 등산로에 주차된 차량 수십대의 유리를 부수고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로 오아무개(50)씨를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해 12월20일 오후 4시40분께 청계산 등산로 근처에 세워둔 승용차의 유리를 돌로 깬 뒤 안에 있던 명품 지갑 등 2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12년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25차례에 걸쳐 2600만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청계산 등산로에서 차량 털이를 당했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지난해 12월3일 공중화장실 꼭대기에 캠코더를 설치해 오씨를 붙잡았다. 같은 범죄를 저질러 6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오씨는 훔친 돈 대부분을 경마장에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왕/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