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김영호 총장
김영호(60·사진)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이 13일 취임했다. 김 총장은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충주캠퍼스는 교통·물류·기반기술, 증평캠퍼스는 보건·복지·식품, 경기 의왕캠퍼스는 철도 분야로 특성화된 가치를 극대화시키겠다. 더불어 인문·예술·사회과학 분야도 동반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가 고향인 김 총장은 성균관대를 나와 충북도행정부지사,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정안전부 차관, 대한지적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김 총장의 임기는 2018년 2월까지 4년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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